지난 22일, 선릉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독도를 배경으로 한 광고가 게재됐습니다.
푸른 하늘과 청량한 바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인데요.
이 광고를 올린 건 서울 도곡중학교 동아리 '그로우'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었습니다.
'그로우'에서는 매 학기 주제를 하나씩 정해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데요.
이번 학기 주제는 '독도 사랑'이었습니다.
학생들은 독도를 단순히 '분쟁지역'으로 조명하기보다 '아름다운 우리 섬'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다는데요.
이면지로 만든 수첩을 판매한 돈을 모아 지하철 광고에 나선 것입니다.
배우고 느낀 것을 직접 행동으로 옮긴 학생들의 모습이 참 대견하게 느껴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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